작도를 배우는 로봇
이 대학의 교수인 클라우스 슐리켄리더(Klaus Schlickenrieder) 박사는 생산기술 및 생산경제 학부의 동료 교수 만프레드 베르하임(Manfred Wehrheim) 박사는 울름 대학에서 로봇 공학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과목의 주 내용은
로봇 프로그래밍으로, 이를 통해 로봇이 핀을 파지하고 작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학생들의 관심에 힘입어 수강 학생수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프로그램
KUKA.OfficeLite 및
KUKA.SimPro 3.0에서는
복수의 학생들이 로봇에서 학습할 수 있습니다.
로봇 공학의 이론을 배우고 실습에 임하는 학생들
이 과목은 매 학기에 수강이 가능하며 수업 내용은
이론과 실습 부분으로 구분됩니다. 슐리켄리더 교수는 “수업에서는 먼저 전문적인 장비에 대해 배웁니다. 이어서 학생들은 프로젝트 팀 단위로 실제 로봇에서 실습을 진행한다”고 설명합니다. 이를 위해 이 로봇 공학 과목에는
KR 3 AGILUS 및
KR 30 타입의 KUKA 로봇이 사용됩니다. 하지만 이 두 대의 로봇은 증가하는 모든 수강생들에게 실습 기회를 제공하기에 턱없이 부족합니다.
수강 학생수를 늘이는 KUKA 소프트웨어
슐리켄리더 교수와 베르하임 교수는 수강생의 수를 늘이기 위한 방법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KUKA.OfficeLite 및
KUKA Sim 3.0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가상 로봇 컨트롤러 KUKA.OfficeLite를 이용하면 Pc에서 오프라인으로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더 많은 학생들이
이론 및 실습 수업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슐리켄리더 교수는 “다음 겨울학기부터는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