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BR iiwa, 아모레퍼시픽 홍보영상의 모델로 활약하다.
세계 제 1위 산업용 로봇 기업 쿠카가 국내 화장품 업계 1위 기업인 아모레퍼시픽과 협업해, 피부 표현을 좌우하는 쿠션 화장품의 균일성과 지속성 및 피부효능을 입증하는 새로운 시도를 선보였다.
산업용 로봇 제조 전문기업 쿠카로보틱스코리아㈜는 지능형 인간 협업 로봇 ‘LBR iiwa(이바)’가 아모레퍼시픽의 새로운 제품인 ‘4세대 쿠션 담지체’ 홍보영상에 출연해, 화장품의 차별화된 쿠션 성능을 보여주기 위한 실험 보조자로 활약했다고 밝혔다.
LBR iiwa는 간단한 프로그래밍만으로 정교하고 섬세한 작업이 가능하다는 점과 지능형 감응 로봇으로서 보호장벽 없이 인간 작업자와 함께 작업할 수 있는 안정성을 갖춰 아모레퍼시픽 광고모델로 채택됐다.
맥주 바텐더, 선글라스 쇼핑도우미로도 활약한 바 있는 쿠카의 인간 협업로봇 LBR iiwa는 아모레퍼시픽의 ‘4세대 쿠션 담지체’ 홍보영상에서, K-뷰티의 상징적인 메이크업 제품인 쿠션의 지속성과 균일성,피부효능 테스터로 나섰다.
LBR iiwa는 동일한 압력으로 제품 개시부터 소진 시까지 쿠션 용액이 얇고 균일하게 발라지는지를 테스트했다. 쿠션 지속성 테스트를 위한 실험기구인 전구의 표면에 쿠션을 바르는 극도의 섬세함을 요하는 작업도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모델의 얼굴에 직접 쿠션을 바르며 지능형 감응 로봇만이 시연할 수 있는 최고의 안정성을 선보였다. 또한 감응성과 유연성을 갖춘 LBR iiwa를 장착한 전방향 모바일 플랫폼인 KMR iiwa도 함께 등장해, 인더스트리4.0 의 미래 지향적 분위기를 연출했다.
쿠카 로보틱스 코리아㈜의 이창훈 대표이사는 “아모레퍼시픽의 담지체 쿠션 홍보영상을 통해, 인간협업 로봇인 LBR iiwa만이 제공할 수 있는 섬세함과 정확도 그리고 높은 안전성을 보여줄 수 있었다”며 “로봇 롤러코스터, 탁구치는 로봇, 춤추는 로봇 등 우리 생활 속에서 산업용 로봇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쿠카의 색다른 시도는 향후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10년 전통의 전 세계 1위 글로벌 로봇기업인 쿠카는 산업용 로봇을 활용해 다양한 시도를 하며 타 산업용 로봇 업체와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국내에서는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와 협업 중이며, SBS런닝맨, 총선 개표 방송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또한 독일 탁구 선수 티모 볼(Timo Boll)과의 탁구 대결과 2016 리우 패럴림픽 개막식에서 장애인 스노우보더 에이미 퍼디(Amy Purdy)와 함께한 댄스 공연은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