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모빌리티를 위한 선도자

전자 어셈블리는 모든 전기 자동차의 핵심입니다. 상대적으로 눈에 띄지 않지만 이 장치는 차량의 중앙 제어 요소로 배터리의 직류를 교류로 변환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 입니다. 크기는 일반적인 신발 상자 정도로 무게는 약 12kg에 불과하지만 이 장치를 통해 엔진을 무공해 에너지로 작동 시키고 이를 힘으로 변환할 수 있습니다. e-모빌리티가 급성장하는 와중, 다양한 자동차 모델의 생산 및 개발 경험이 전통적인 자동차 산업에서도 이 기술은 비교적 새로운 영역입니다.

따라서 전기 자동차의 지능적인 제조와 생산 공정으로의 통합을 위한 적절한 개념이 요구됩니다.  특히, 이를 위한 시스템 공급 업체가 매우 중요합니다. 시스템 공급 업체는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사전 조립되고 맞춤화된 개별 부품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개발 공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바이에른 딩골핑에 위치한 자동화 전문업체 SAR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회사는 무엇보다도 전문화된 자동차 산업과 파트너를 위한 제조 솔루션을 개발하고 생산합니다.

그러나 긴 개발 작업의 결과를 확신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이사회만이 아닙니다. 현재 생산 라인 구성에서는 28대의 로봇이 사용 중이며 그 중 11대가 KUKA 로봇입니다. 이 로봇들은 47개의 개별 차량 부품의 나사 조임, 접착, 테스트 및 궁극적으로 차량과의 결합을 위해 모든 관련 자동화 작업을 수행하며 최고 수준의 자동화를 보여줍니다.

“우리는 전체 조립 공정에 걸쳐 각 부품에 대한 이른바 데이터 트리를 기록합니다. 즉, 전기 자동차의 가장 작은 나사부터 하우징 커버까지, 우리는 그것이 어디에서 오는지와 어떻게 처리되었는지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나중에 전기 자동차 운전자에게 차량 고장 시 가능한 원인을 추론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라고 판매 관리자 게오르크 둘링어(Georg Dullinger)는 설명합니다.

중간중간에 차량에 대한 누출 테스트 및 기능 테스트가 수행되어 높은 가공 품질이 보장됩니다. 마지막 단계는 특히 흥미진진합니다. KR CYBERTECH 로봇이 조립 라인에서 완성된 전기 자동차용 제어 장치를 가져와 물을 채웁니다. SAR 프로젝트 관리자인 프란츠 슈타인바우어(Franz Steinbauer)는 “사실 물, 전기 및 데이터 기술은 만나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이 경우 우리는 약 100초 이내에 모든 것을 처리하고 물은 다음 단계에서 냉각에 사용됩니다.”라고 말합니다.

KUKA 로봇은 제어 장치를 고전압 및 저전압 절연 테스터에 배치합니다. 마지막에는 여기에서 전기 자동차의 “와이어”를 통해 교류 전류가 흐릅니다. 그런 다음 전기 자동차의 심장부는 운영 체제가 설치되어 생명의 숨결을 들이마십니다. 모든 테스트가 정상이고 물이 다시 배수되면 제어 장치는 차량의 심박 조율기로 사용할 준비가 된 것입니다.